산청 율곡사 대웅전

산청 율곡사 대웅전

[ Daeungjeon Hall of Yulgoksa Temple, Sancheong , 山淸 栗谷寺 大雄殿 ]

요약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율곡사에 있는 법당.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산청 율곡사 대웅전

산청 율곡사 대웅전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곡사길 182 (율현리)
시대 조선 숙종 4년(1679)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크기 정면 3칸, 측면 3칸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집 건물이다.

율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 651년(진덕여왕 5) 원효지리산 동쪽에 창건한 이래, 930년(경순왕 4)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중창한 뒤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대웅보전이라고도 하는 대웅전은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을 말한다. 율곡사 대웅전은 조선 인조(仁祖), 혹은 숙종(肅宗)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둥 위에는 평방(平枋)을 얹고 네 면에 돌아가면서 처마 밑에는 내외 삼출목(三出目)의 공포(栱包)를 받치고 첨차(墅遮)에는 쇠서받침이 없는데 이는 조선 초기의 다포집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수법이다. 기둥은 민흘림기둥이며, 내부에는 마루를 깔았다. 후벽 중앙에 불단을 만들었으며, 천장은 우물천장이다. 창호는 팔각 불발기와 띠살을 혼합한 문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조항목

신등면, 율곡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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