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랑

원외랑

[ 員外郞 ]

요약 신라시대 13등급의 중앙관직.

759년(경덕왕 18)에 모든 관부와 관직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최고 행정관청인 집사부(執事部:뒤에 執事省)의 사지(舍知)를 원외랑으로 고쳤다.

행정의 실무를 통제하는 기능을 맡았으며, 정원은 1명을 기준으로 했으나 관청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귀족들의 반발로 776년(혜공왕 12)에 다시 본래의 이름으로 환원할 때까지 17년 동안 쓰인 명칭이다.

참조항목

관품, 사지, 집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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