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일기

용사일기

[ 龍蛇日記 ]

요약 임진왜란 때 경상우도(慶尙右道) 초유사(招諭使) 김성일(金誠一)의 막료였던 이로(李魯:1544~1598)의 일록(日錄).
구분 활자본
저자 이로
시대 조선 중기(1762)
소장 경남 의령군 낙산서원

활자본. 1책. 1762년(영조 38) 간행. 내용은 김성일이 1590년(선조 23) 정사(正使) 황윤길(黃允吉)의 부사(副使)로 일본에 사행(使行)한 데서부터 시작하여 1593년 4월 진주(晉州)에서 병사, 고향인 안동(安東)에 이장되기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다. 특히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의 전투 상황을 상세히 기록하였고, 초유사 김성일의 활약을 중심으로 경상도 각 지방의 의병들의 활약 및 관군(官軍)과 의병의 관계, 의병 상호간의 교섭, 관사민(官士民)의 동태 등을 간명하게 기술하였다. 서명서(徐命瑞)의 서문과 이상정(李象靖)의 발문이 있다. 후일에 본문(本文)을 약간 첨삭하여 책끝에 촉석루삼장사시병서(矗石樓三壯士詩竝序)를 붙인 재간본(再刊本)이 나왔고, 1960년 부산대학교 한일문화연구소(韓日文化硏究所)에서 초간본을 역주 ·간행하였다.

참조항목

낙산서원, 이로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