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장안면

[ Jangan-myeon ]

요약 충청북도 보은군 동부에 있는 면.
장안면

장안면

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동부
면적(㎢) 29.86
행정구분 11행정리(9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37(장내리 265-3)
인구(명) 1,329(2011년)

면의 북쪽은 속리산면, 남쪽은 탄부면(炭釜面)·마로면(馬老面)과 접해 있는 산악지대이다. 1947년 속리면에서 외속리면으로 갈라져나왔다. 2007년 8월 장안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특히 북쪽 면계는 구병산(九屛山) 회암이고개(541m)·말티고개가 병풍처럼 가로질러 있어 험준한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남서쪽에 보청천(報靑川)의 지류인 삼가천(三街川)이 흘러 하천유역 곳곳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면의 남부를 국도가 동서로 가로질러 보은과 경북 상주와 연결된다. 북부에는 법주사(法住寺)의 진입로가 말끔히 단장되어 있고 굽이굽이 오르는 말티고개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국가유산으로는 상현서원(象賢書院), 마치박석(馬峙薄石)과 선병국(宣炳國) 가옥(중요민속자료 134) 외 선씨 형제의 고가(古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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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충청북도 보은군 동부에 있는 면 삼국시대 장안이라는 승려가 주변 산세를 보고 옥황상제가 장막을 치고 있는 형세라고 하여 "장안"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소백산맥의 줄기인 속리산과 구병산 자락에 위치하며 9개의 법정리가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말티재 고갯길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험준한 산세로 인해 계곡이 유명한 고장이다. 속리산에서 발원한 삼가천이 곡류하며 일대 하곡평야를 형성하여 쌀농사가 이루어진다.  교통은 25번 국도가 남북으로 이어져 보은읍으로 연결되며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가 있어 편리하다. 보은장안농공단지와 남부에는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가 있고 문화재로는 상현서원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