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골격

외골격

[ exoskeleton , 外骨格 ]

요약 동물체의 피부 부속물의 일종으로 내골격에 대응되는 말이다. 표피와 그 바로 밑의 결합조직으로 되어 있고 몸의 바깥쪽을 둘러싸고 몸을 지지하거나 보호하고 있다. 절지동물의 키틴갑(甲)이나 연체동물(軟體動物)의 석회성 조개껍데기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아르마딜로

아르마딜로

내골격에 대응되는 말이다. 표피와 그 바로 밑의 결합조직으로 되어 있고 몸의 바깥쪽을 둘러싸고 몸을 지지하거나 보호하고 있다. 절지동물에서는 피부의 단층상피(單層上皮)에서 분비된 키틴질로 된 외골격이 있는데 키틴갑(甲)이라고 한다. 대형 갑각류에서는 탄산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견고하다. 연체동물(軟體動物)은 외골격으로 석회성 조개껍데기가 있는데 이것은 외투막(外套膜)이 분비하는 유기질[貝殼質]과 탄산칼슘으로 되어 있다. 불가사리와 같이 가동적(可動的)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과 성게와 같이 다각형의 골판(骨板)으로 굳은 껍데기로 되어 몸을 싸는 것이 있다. 척추동물 중에서도 비늘이 일종의 외골격으로 된 것이 있고 거북류나 아르마딜로 등은 각질비늘이 진피(眞皮) 속에 생긴 골판과 결합하여 갑(甲)이 되고 있다.

참조항목

골격, 내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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