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순
[ 吳載純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정조 때 규장각 직제학에 이어 양관 대제학을 역임하고 이조판서를 거쳐 중추부판사가 되었다.
오재순 초상
출생-사망 | 1727 ~ 1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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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해주(海州) |
자 | 문경(文卿) |
호 | 순암(醇庵) ·우불급재(愚不及齋) |
시호 | 문정(文靖) |
주요저서 | 《주역회지》 《완역수언》 《독서기의》 《성학도》 《순암집》 |
본관 해주(海州). 자 문경(文卿). 호 순암(醇庵) ·우불급재(愚不及齋). 시호 문정(文靖). 음보(蔭補)로 등용되었으나 사퇴하고 학문에 전심하여 1772년(영조 48)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1783년(정조 7) 문안부사(問安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와 이듬해 규장각(奎章閣) 직제학에 이어 양관(兩館) 대제학을 역임하고 1790년 이조판서를 거쳐 중추부판사(中樞府判事)가 되었다. 제자백가(諸子百家)에 통달하고 특히 《주역(周易)》에 뛰어났으며, 저서로는 《주역회지(周易會旨)》 《완역수언(玩易隨言)》 《독서기의(讀書起疑)》 《성학도(聖學圖)》 《순암집(醇庵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