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오스트발트

프리드리히 오스트발트

[ Friedrich Wilhelm Ostwald ]

요약 독일의 화학자 ·과학철학자. 아레니우스의 이온설의 확립과 보급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화학평형 ·반응속도·촉매, 백금 촉매에 의한 암모니아산화의 공업적 방법에 관한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저서《화학의 학교》는 초등화학교육에도 영향을 주었다.
출생-사망 1853.9.2 ~ 1932.4.4
국적 독일
활동분야 화학, 과학철학
출생지 라트비아의 리가
주요수상 노벨화학상(1909)
주요저서 《일반화학 교과서 Lehrbuch der allgemeinen Chemie》(1885∼1887)

라트비아의 리가 출생. 도르파트대학을 졸업하고 화학연구에 몰두하였다. 1877년에 리가대학 강사를 거쳐 1881년 교수가 되었다. 산(酸)의 강도 등에 관한 물리화학적 연구로 학위를 받았으며, 아레니우스의 이온설(1884년 이 후)을 실험적 증명으로 뒷받침하여 그 설의 확립과 보급에 크게 공헌하였다. 1887년 라이프치히대학 교수로 옮겨 물리화학을 담당하였고, 같은 해에 J.H.반트호프와 공동으로 《물리화학 잡지》를 창간하였다. 화학평형 ·반응속도·촉매(특히 그 현상적 개념의 확립), 백금 촉매에 의한 암모니아산화의 공업적 방법(영국·미국·프랑스·오스트리아에서 특허를 받은 오스트발트법)에 관한 연구로 1909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일반화학 교과서 Lehrbuch der allgemeinen Chemie》(1885∼1887) 《분석화학의 과학적 기초 Die wissenschaftlichen Grundlagen der analytischen Chemie》(1894) 《무기화학 기초 Grundlinien der anorganischen Chemie》(1900) 등의 저작으로 물리화학의 보급에 공헌, 《화학의 학교 Die Schule der anorganischen Chemie》(1904)는 초등화학교육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 밖의 저서로 《콜로이드화학 기초 Energetische Grundlagen der Kulturwissenschaft》(190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