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몽을

오몽을

[ 吳蒙乙 ]

요약 조선 초기의 문신. 조선 태조 이성계를 추대하는 데 공을 세워 개국공신이 되었다. 고려 왕족들을 뿌리뽑을 때 강화의 왕씨를 잡아들였고 제1차 왕자의 난에 정도전의 일당으로 몰려 주살되었다.
출생-사망 ? ~ 1398
본관 보성(寶城)
별칭 보성군(寶城君)
주요수상 개국공신

고려 말에 대장군에 이르고 1392년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를 추대하는 데 공을 세워 개국공신이 되었다. 1394년(태조 3) 전국에 흩어진 고려의 왕족들을 뿌리뽑을 때 강화(江華)에 파견되어 그곳의 왕씨를 잡아들였으며, 1397년 강원도관찰사로 나갔다가 이듬해 사직할 때 보성군(寶城君)에 봉해졌다. 이 해 제1차 왕자의 난에 정도전(鄭道傳)의 일당으로 몰려 주살(誅殺)되고 1409년(태종 9) 공신록(功臣錄)에서 삭제되었다.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