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도클레스의 죽음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 Der Tod des Empedokles ]

요약 독일의 시인 횔덜린의 미완의 단편(斷片) 비극.
대본작가 횔덜린
국가 독일
초연일 1916년
초연장소 슈투트가르트

1798∼1799년 집필되고, 1826년 간행되었다. 1916년 슈투트가르트에서 W.숄츠의 손질로 초연되었다. BC 5세기의 그리스 자연철학자 엠페도클레스를 주인공으로 한 종교적 비극이다. 주인공은 제신(諸神)과 자연으로부터 이반(離反)해 버린 민중을 이 근원적인 존재인 신성한 만유(萬有)와 다시 한 번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나, 그 자신의 지나친 열의 때문에 제신에 대하여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그 죄를 보상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스스로 에트나(Ätna)산의 화구(火口)에 몸을 던져, 어지럽혀진 질서를 회복하고 만유와의 합일을 이룬다.

역참조항목

엠페도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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