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양미리

[ Dybowskii’ sand eel ]

요약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까나리와 비슷한 모양이나 크기가 더 작으며 연안에 무리지어 산다. 한류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늦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잡힌다.
양미리(Hypoptychus dybowskii)

양미리(Hypoptychus dybowskii)

학명 Hypoptychus dybowskii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약 9cm
몸의 빛깔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
산란시기 4~7월
생활양식 무리를 이룸, 산란기가 되면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함
서식장소 연안의 약간 깊은 곳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동해안, 일본,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길이가 약 9cm로서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비늘이 없고, 옆줄(측선)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가운데를 지나 꼬리지느러미까지 나 있다.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많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연조(soft ray: 지느러미 막을 지지하는 기조의 일종으로, 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음)로만 이루어져 있다.  

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게, 새우, 물벼룩 등 작은 갑각류요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4∼7월로서, 성어가 되면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하여 만조 때가 되면 수심 2∼3m의 해조류가 무성한 바위나 암초 지대에 점착성의 알을 낳는다. 한번에 35∼55개씩 총 2~3회에 걸쳐 알을 낳으며, 해조류 등에 붙여 놓는다. 수컷은 알을 보호한 후 죽는다.  

한류성 어종으로, 일본,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등에 분포한다. 

양미리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경골어류, 해수어

역참조항목

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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