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 green anaconda ]
- 요약
뱀목 보아과의 파충류.
아나콘다(Eunectes murinus)
학명 | Eunectes muri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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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파충류 |
목 | 뱀목 |
과 | 보아과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크기 | 6∼10m |
몸의 빛깔 | 녹색 바탕에 검정 얼룩무늬 |
생식 | 난태생(1회에 4~8마리) |
생활양식 | 주행성 |
서식장소 | 하천 수풀, 늪, 물에 잠긴 풀밭 |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 북부, 트리니다드섬, 아마존강 유역 |
그물무늬비단뱀과 함께 세계에 가장 큰 뱀으로 무독성이다. 보통 길이는 그물무늬비단뱀이 더 길지만 몸무게는 아나콘다 쪽이 더 무겁다. 남아메리카 북부와 트리니다드섬, 아마존강 유역에 분포하며 몸길이 6∼10m로 때로는 12m를 넘는 것도 있고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몸은 녹색 바탕에 검정색 무늬가 나 있으며, 작고 매끈한 비늘이 빽빽이 덮여 있다. 몸통의 근육이 발달하여 먹이를 졸라 질식시킨다. 머리는 작다.
성질이 온순하여 사람을 해칠 위험성은 적지만 사람을 졸라 죽이거나 잡아먹기도 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내며 주로 낮 동안에 얕은 물가나 나뭇가지에서 숨어 있다가 물고기·자라·카이만·사슴·페커리·파커 등을 잡아먹는다.
구애와 교미를 물속에서 하는데, 가끔 암컷 1마리와 여러 마리의 수컷이 둥글게 한데 엉키는 모습을 연출한다. 태생으로 한배에 새끼뱀 4∼8마리를 물속에서 낳는다. 근연종으로 전체길이 약 2~3m의 소형종 노랑아나콘다(E. notaeus)가 있다. 담황색 바탕에 검은 얼룩무늬가 나 있으며 볼리비아와 브라질 서부, 우루과이 등지에 분포한다. 볼리비아에서는 아나콘다와 황색아나콘다의 잡종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아나콘다의 서식지 : 남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