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자휘위크
- 요약
튀르키예의 아나톨리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원어명 | Alaca Hüyü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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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튀르키예 아나톨리아 |
시대 | 청동기시대 |
지정 | 1935-41년 |
1935∼41년 사이에 7회에 걸쳐 발굴 조사되었다. 문화층은 3층으로 되었으나, 특히 제2층의 초기 청동기시대에 속하는 수혈묘군(竪穴墓群)에서 정교한 녹형청동기(鹿形靑銅器) ·금잔[金杯] 등 금속제품이 출토되었다.
유물의 풍부함은 이른바 트로이의 ‘프리아모스의 유보’를 능가할 정도이다. 또한 히타이트 왕국 출현 이전의 아나톨리아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특히 철검(鐵劍)이 이미 나타난 것은 뒤의 히타이트족의 철기 채용을 상기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