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인골

아스라인골

요약 사하라사막 남부에서 발견된 홍적세(世) 최말기 또는 홀로세(世) 초기의 인골로 1927년 베스나르와 모노가 발견한 것으로 전신의 골격이 거의 보존되어 있다. 신장 170 cm의 남성으로 방사성탄소분석 결과 그 연대는 6,400년 전으로 추정되었다. 전형적인 아프리카 니그로의 특징을 나타내어, 신석기시대의 그들의 조상임이 분명하여 니그로의 인종형에 관해 특히 중요시되고 있다.

1927년 베스나르와 모노가 발견한 것으로 전신의 골격이 거의 보존되어 있다. 신장 170 cm의 남성으로 방사성탄소분석 결과 그 연대는 6,400년 전으로 추정되었다. 사지(四肢)가 길고 장두(長頭)로 얼굴과 코의 너비가 넓으며 돌악(突顎)의 경향이 있는 점 등은 전형적인 아프리카 니그로의 특징을 나타내어, 신석기시대의 그들의 조상임이 분명하다. 아프리카의 다른 지점에서 발견되는 동시대의 인골은 반드시 현대의 니그로와 닮았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아스라인골은 니그로의 인종형성에 관하여 특히 중요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