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데오 아보가드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 Amedeo Avogadro ]

요약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전기, 액체의 열팽창, 모세관현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하였으며, 기체밀도의 비에서 기체물질의 분자량을 결정하는 방법과 그 근거가 되는 가설을 제창한 것이 가장 중요한 업적이다.
아보가드로

아보가드로

출생-사망 1776.8.9 ~ 1856.7.9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물리학
출생지 이탈리아 토리노
주요저서 《Trattato della costituzione generale dei corpi》(1837∼1841)

토리노 출생. 아버지가 성직자였으며, 대학에서는 철학과 법학을 배우고, 교회법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처음에는 법률가로 일했으나, 1800년경부터 수학과 물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져 과학자로 전환하였다.

1803년 형제 공동으로 전기학에 관한 최초의 과학논문을 발표하였고, 1809년 베르첼리대학 물리학 교수로 취임했다. 1811년 아보가드로의 가설을 발표했다. 1820년 토리노대학에서 이탈리아 최초의 수리물리학 강의가 개설되자 교수에 임명되었다. 통계 ·기상 ·도량형 등 다방면의 연구에 종사하고, 1848년 공교육최고회의 의원이 되었다. 그리스, 라틴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아보가드로의 과학논문 내용은 전기, 액체의 열팽창, 모세관현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단위입자의 상대적 질량 및 이들의 결합비를 결정하는 하나의 방법>(1811)이다. 이 논문에서 기체밀도의 비에서 기체물질의 분자량을 결정하는 방법과 그 근거가 되는 가설이 제창되었다.

그러나 화학사상 가장 중요한 이 가설이 인정되어,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860년 독일의 카를스루에에서 열린 최초의 화학자 국제회의에서 이탈리아의 S.카니차로가 이 가설의 불가결성을 설득력 있게 해명한 뒤부터의 일이다. 저서로 《Trattato della costituzione generale dei corpi》(4권, 1837∼184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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