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충록

쌍충록

[ 雙忠錄 ]

요약 임진왜란(1592∼1598) 때 많은 전공(戰功)을 세운 의병장 최균(崔均) ·최강(崔堈) 형제의 사적을 모아 엮은 책.
구분 목판본
저자 최균, 최강
시대 조선 후기(1823)
소장 규장각, 연세대학교 도서관

목판본. 4권 2책. 규장각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 1823년(순조 23) 후손 상갑(祥甲)이 두 사람의 유적과 시(詩) ·서(書) ·교서(敎書) ·행장(行狀) ·갈명(碣銘) 등을 수집하여 도산서원(陶山書院)에서 간행하였다. 두 사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함께 고성(固城)에서 의병을 일으켜 진주(晉州) ·웅천(熊川) ·진해(鎭海) 등지에서 활약하여 공을 세웠는데, 아우 최강은 가리포(加里浦) 첨절제사(僉節制使)에 승진하여 화공법(火攻法)으로 왜적을 무찌르고 순천부사(順天府使) 등을 역임하였다. 책머리에 유심춘(柳尋春)의 서문과 책끝에 후손 광대(光岱)의 후서 및 도산서원 간행의 간기(刊記)가 있다.

참조항목

최강, 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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