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초
- 요약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bonari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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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초롱꽃목 |
원산지 | 남아메리카 |
분포지역 | 한국·열대지방 |
서식장소/자생지 | 남쪽의 해안지대 |
크기 | 높이 30∼90cm |
남쪽 해안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30∼90cm이지만 30∼50cm에서 생장이 멈추어 가지가 갈라지며, 잿빛을 띤 흰 털이 빽빽이 난다. 밑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줄 모양이며 밋밋하다.
꽃은 5∼9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린 두화(頭花)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나며 길이 4∼6mm이다. 포조각은 줄 모양이고 3줄로 늘어선다. 가장자리의 꽃은 암꽃이고 안쪽의 것은 양성화·관상화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원뿔형이며 관모는 약간 갈색을 띤 흰색이다.
잎이 줄 모양이며 가늘기 때문에 실망초라고 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잡초로서 귀화식물이다. 한국과 열대지방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