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집

신집

[ 申楫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겸 학자. 성균관 전적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대 대북의 독주가 심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명승지를 유람하였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원도 도사에 임명되어 군사를 모았고, 1636년 병자호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켰다.
출생-사망 1580 ~ 1639
본관 영해
여섭(汝涉)
하음(河陰)
출생지 경상도 상주
주요수상 영사원종공신(寧社原從功臣) 1등
주요저서 《우복집(愚伏集)》 등

본관 영해. 여섭(汝涉). 하음(河陰). 경상도 상주 출생. 정경세(鄭經世)에게서 배웠다. 1606년(선조 39) 문과에 급제하였는데, 그에 앞서 이언적(李彦迪)을 두둔하는 유생(儒生)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성균관 전적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대 대북(大北)의 독주(獨走)가 심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명승지를 유람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원도 도사(都事)에 임명되어 군사를 모았고, 1636년 병자호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켰다. 1628년 유효립(柳孝立)의 모반을 진압한 데 참여하여 영사원종공신(寧社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으며, 벼슬이 사복시 정(正)에 이르렀다. 성리학은 물론, 의약(醫藥) ·복서(卜筮) ·음양(陰陽) ·지리에 두루 밝았다. 정경세와 상례(喪禮)와 복제(服制)를 질문하고 토론한 내용이 《우복집(愚伏集)》에 실려 있다.

참조항목

하음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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