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여량
[ 申汝樑 ]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장(武將). 임진왜란 때 권율 휘하에서 행주에서 대승을 거두고 통영에서 수군을 지휘했다. 철정·화전 등을 이용한 전술로 적선을 대파했다.
신여량 장군 정려
| 출생-사망 | 1564 ~ 1593 |
|---|---|
| 본관 | 고령(高靈) |
| 자 | 중임(重任) |
| 호 | 봉헌(鳳軒) |
본관 고령(高靈). 자 중임(重任). 호 봉헌(鳳軒). 1592년 임진왜란 때 의주(義州)까지 왕을 호종하고, 도원수 권율(權慄)의 부장(副將)이 되어 이듬해 행주(幸州)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며, 다시 통영(統營)으로 내려가 수군(水軍)을 지휘하였다. 철정(鐵釘) ·화전(火箭) 등을 이용한 전술로 적선(敵船)을 대파한 공으로 수군절도사에 오르고 통제사 이순신의 선봉장으로 전공을 세워 《당포승전도(唐浦勝戰圖)》를 하사받고 진도(珍島) 싸움에서 전사하였다. 병조판서가 추증되고, 흥양(興陽)의 사당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