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시나시

이브라힘 시나시

요약 튀르키예의 언론인이자 시인이며 소설가. 튀르키예 최초의 민간신문 《제정세(諸情勢)의 해설자》를 창간하였고 근대 유럽 문학의 소개, 튀르키예어의 간소화, 언문일치제의 확립 등에 힘을 기울여 이른바 ‘탄지마트(혁신)’ 문학의 기초를 닦았다. 대표작에 《나의 시선(詩選)》등이 있다.
원어명 brahim Şinasi (Efendi)
출생-사망 1826 ~ 1871.9.13
국적 튀르키예
활동분야 언론. 문학
출생지 튀르키예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주요저서 《나의 시선(詩選)》(1862)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출생. 프랑스에 유학하여 재정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였고, 1853년 귀국한 후에 저작활동을 시작하였다. 1860년 튀르키예 최초의 민간신문 《제정세(諸情勢)의 해설자》를, 1862년에는 《세론의 표시》지(紙)를 창간하여 근대 유럽의 사상과 문학을 소개하는 데 힘을 기울여 이른바 ‘탄지마트(혁신)’ 문학의 기초를 닦았다. 라 퐁텐, 라마르틴, 라신 등의 시를 처음으로 튀르키예어로 번역하여 《번역시집》(1859)을 냈고, 튀르키예어로만 시를 써서 《나의 시선(詩選)》(1862)으로 발표하였다. 또 희곡 《시인의 결혼》(1860)에서는 낡은 혼인제도를 비판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주장하였다. 1865년 재상 알리 파샤의 박해로 파리에 망명하였다가1869년 귀국하였다. 근대 유럽 문학의 소개, 튀르키예어의 간소화, 언문일치제의 확립 등에 힘을 기울였으며, 근대 튀르키예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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