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
[ 徐湜 ]
- 요약
조선 중기의 의장병. 정유재란 때 황산 싸움에서 큰 전공을 세웠고 이괄의 난 때 천안에서 의병을 모아 활약했다. 잇따른 전란으로 마을의 풍기가 문란해지자 향약 7조를 제정해 향토부흥에 공헌했다.
출생-사망 | 1561 ~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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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달성(達城) |
자 | 청지(淸之) |
호 | 명암(銘巖) |
본관 달성(達城). 자 청지(淸之). 호 명암(銘巖).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김천일(金千鎰) 등과 의병을 일으켰으나 신병으로 은퇴했다.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 때는 의병 수천 명을 모아 의병장이 되어 황산(荒山)싸움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그 공로로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했다. 또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는 천안(天安)에서 의병을 모아 활약했다. 잇따른 전란으로 마을의 풍기가 문란해지자 향약(鄕約) 7조(條)를 제정, 사재(私財)를 털어 향토부흥에 공헌했다. 운봉(雲峯)의 용암서원(龍巖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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