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상처

[ wound , 傷處 ]

요약 생체(生體)의 손상.

상처를 창상(創傷)이라고도 한다. 좁은 뜻으로 창(創)은 밖에 손상이 있는 것, 상(傷)은 밖에 손상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같은 뜻으로 쓰인다. 상처의 분류는 원인에 따라 절창(切創) ·자창(刺創) ·할창(割創) ·좌창(挫創) ·열창(裂創) ·사창(射創) ·교창(咬創)으로 나뉘고, 형상에 따라 선상창(線狀創) ·판상창(瓣狀創) ·결손창으로 나뉜다. 또, 체강(體腔)과의 관계로 천통창(穿通創)과 비천통창으로, 감염의 유무로 감염창과 비감염창으로 나뉜다. 또한 장기(臟器)의 손상에 따라 뇌좌상(腦挫傷)이나 복부좌상 등이 있고, 관절의 손상으로 인한 염좌(捻挫)나 탈구 등이 있다. 상처에 따른 증세로는 통증 ·출혈 ·기능장애 등이 있다. 상처를 입는 경우, 생체는 곧 반응해서 상해를 빨리 회복하려고 한다.

생체의 일반적인 상태나 상처에 따라 치유의 경과는 다르나 대개 다음과 같은 과정에 따라 치유된다. ① 상해를 받은 세포의 변성(變性) ·사멸, ② 주위의 조직으로부터의 유주세포(遊走細胞) ·조직액의 유출, ③ 섬유소의 석출과 육아조직(肉芽組織)의 형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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