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산양면

[ Sanyang-myeon , 山陽面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남동쪽에 있는 면.
산양면

산양면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남동부
면적(㎢) 33
행정구분 30행정리(16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불암2길 8-5(불암리 60)
인구(명) 3,554(2012년)

호계면(虎溪面)·영순면(永順面)과 예천군 용궁면(龍宮面) 등과 접한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낙동강(洛東江) 연안의 낮은 산지로서, 주위에 왕의산·오봉산·비조산 등의 낮은 산이 있어서 분수계를 형성하며 면의 중앙부를 남류하는 금천(錦川)이 낙동강으로 유입한다. 서쪽 경계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영강(穎江)이 남류한다. 연평균기온은 12℃이나 내륙에 위치하여 한서의 차가 심하고 강우량도 약 1,100mm로서 건조지역에 속한다. 낙동강 및 그 지류인 영강, 금천 연안에 경지가 넓고, 쌀·보리 등 주식작물 외에 최근에는 채소의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진정리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영지버섯·느타리버섯 등 특수시설 작목이 재배되고 있다. 특산물로는 새재청결미·수박·영지버섯 등이 생산된다. 도로는 점촌(店村)~영덕(盈德) 간 국도가 동쪽으로 안동시·영주시, 서쪽으로 점촌동을 거쳐 김천시로 통하고, 북쪽으로는 이화령(梨花嶺)을 지나 충청북도지방으로 통한다.

문화재로는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천연기념물 425), 문경 봉정리 약사여래좌상 및 관세음보살 입상(경북유형문화재 308), 김승주 삼공신 회맹록 판본(金承廚三功臣會盟錄板本:경북유형문화재 309), 충절사·상의재(忠節祠·尙義齋:경북문화재자료 302), 문경 녹문리 고병숙 가옥(汶慶鹿門里高柄璹家屋:경북문화재자료 365), 영모재(永慕齋), 김병표묘(金炳豹墓)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