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리

반곡리

[ Bangok-ri , 盤谷里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에 있는 리(里)이다.
반곡리

반곡리

서쪽으로 의 지류인 영강이 흐르며 낮은 산지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반곡(盤谷), 뱀골, 불미골, 한바우 등이 있다. 반곡은 주위의 산과 계곡에 크고 작은 반석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뱀골은 뱀 같이 길고 꾸불꾸불하게 생긴 골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또 이곳에 백사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백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불미골은 옛날에 이곳에서 놋그릇을 많이 생산하여 집집마다 놋쇠 조각을 녹일 때 사용되는 풀무가 있었다고 한다. 마을이 풀무 손잡이 모양과 같다고 하여 불미골 또는 풀미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바우는 산모퉁이에 소반 같이 생긴 큰 바위(고인돌)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반암이라고도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마귀 할머니가 아기를 재우기 위하여 큰 반석에 고임돌을 괴어 그늘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소반 같이 생겼다고 하여 반암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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