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

사안

[ 謝安 ]

요약 중국 동진(東晋) 중기의 재상(宰相). 제위를 찬탈하려는 환온의 야망을 저지했고 재상 재직 시 전진왕 부견의 남하를 막았으며 사현과 부견의 군대를 비수에서 격파했다. 명재상으로 칭송이 높았고 당시의 손꼽는 문화인이기도 했다.
출생-사망 320 ~ 385
안석(安石)
국적 중국 동진(東晋)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중국 진군 양하(陳郡陽夏:河南省)

자 안석(安石). 동진 명문인 진군 양하(陳郡陽夏:河南省) 출생. 오랫동안 회계(會稽)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왕희지(王羲之) ·지둔(支遁) 등과 교우, 풍류를 즐기다가 40이 넘은 중년에 비로소 중앙정계에 투신하였다. 처음 정서대장군(征西大將軍) 환온(桓溫)의 휘하에서 활약하다가 이부상서의 요직으로 진급하였고, 제위(帝位)를 찬탈하려는 환온의 야망을 저지하였다. 환온이 죽은 뒤 재상이 되었을 때 전진왕(前秦王) 부견(苻堅)이 100만 대군을 이끌고 남하하는것을 막았고, 383년 형의 아들 사현(謝玄)과 부견의 군대를 비수(底水)에서 격파하였다. 국초(國初)의 왕도(王導)와 함께 명재상으로 칭송이 높았으며, 또 당시의 손꼽는 문화인이기도 하였다. 비수에서 승리를 거둔 지 2년 만에 병사하였다.

참조항목

비수전투,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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