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빌란트
[ Christoph Martin Wieland ]
- 요약
계몽주의 시대에 활약하였던 독일의 소설가 ·시인. 독일문학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유머나 위트를 독일문학에 도입하였고, 이국취미(異國趣味)나 역사소설을 개척하는 공을 세웠다. 주요 저서에 《아가톤의 이야기》(1766∼1767), 《압데라의 사람들》(1776) 등이 있다.
출생-사망 | 1733.9.5 ~ 1813.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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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독일 |
활동분야 | 문학 |
출생지 | 독일 비베라흐 근교 오버홀츠하임 |
주요저서 | 《아가톤의 이야기》(1766∼1767) 《압데라의 사람들》(1776) |
비베라흐 근교 오버홀츠하임 출생. 계몽주의 시대에 활약하였으며, 독일어 문체에 평이하고 우아한 어조를 도입하고, 클로프슈토크가 경시하였던 운율에 올바른 위치를 되찾아 주는 등 독일문학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한 유머나 위트의 요소를 독일문학에 도입하였고, 이국취미(異國趣味)나 역사소설을 개척함으로써 후일 낭만파로 통하는 길을 열었다.
작품 중 유명한 소설은 《아가톤의 이야기》(1766∼1767)이다. 여기서 플라톤의 이상주의에 심취한 주인공이 갖가지 체험을 한 끝에 결국은 이상과 현실의 타협인 일종의 체념에 도달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밖에 《돈키호테》를 모방한 《로잘바의 돈 실비오》(1764), 금욕주의가 여성의 아름다움에 무릎을 꿇는 운문(韻文) 이야기 《무자리온》(1768), 기지(機智)에 찬 소설 《압데라의 사람들》(1776) 등의 작품이 있다.
역참조항목
오베론, 클라이스트, 오베론, 에터스부르크 성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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