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 Bongdong-eup , 鳳東邑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서부에 있는 읍.
봉동읍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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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6.07 |
행정구분 | 75행정리(14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89(장기리 285-5) |
인구(명) | 23,916(2012년) |
만경강 상류 지류인 고산천(高山川) 오른쪽에 위치하며, 1973년 7월 읍으로 승격되었다. 북동쪽은 봉실봉(鳳實峰:372m)을 경계로 비봉면(飛鳳面)·고산면(高山面), 남쪽은 용진읍(龍進邑), 서쪽은 삼례읍, 북서쪽은 익산시 왕궁면(王宮面)과 접한다.
북동부는 옥천계(沃川系)의 변성암류를 기반암으로 하는 해발고도 100∼300m의 산지이고, 그 산지에 접하여 편마상화강암이 넓게 분포하는데, 심층풍화(深層風化)되어 적황색토(赤黃色土)에 해발고도 50m 미만의 구릉성 평야를 이룬다.
남부의 고산천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있고, 관개농업이 이루어진다. 쌀·보리 외에 채소가 많이 생산되고, 젖소사육과 양계·양돈 등 축산업이 활발하며, 특히 생강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장기리(場基里)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전주∼금산 국도가 지나고, 삼례·익산으로 연결되는 지방도가 분기한다. 전주 북쪽 10여 km의 거리에 위치하여 전주시의 근교지역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