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기

볼기

[ hip ]

요약 뒤쪽 허리 아래 엉덩이 부분과 연이으며 허벅다리 위 좌우쪽으로 살이 둥글게 융기된 부분 즉 엉덩이 아래로서 앉으면 바닥에 닿는 근육이 많은 부분으로 해부학적으로는 둔부라고 하는데 그 피부는 여성쪽이 남성보다 두껍다.

즉 엉덩이 아래로서, 앉으면 바닥에 닿는 근육이 많은 부분이다. 해부학적으로는 둔부(臀部)라고 한다. 볼기의 위쪽 경계는 장골릉이고, 아래쪽 경계는 불룩한 부분의 하연을 가로지르는 둔구(臀溝)이다. 좌우 볼기 사이는 깊은 홈이 되어 항문에 이른다. 사람의 볼기의 불룩한 살은 둔근군(臀筋群) 중 특히 대둔근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를 고정시키고 이 대둔근을 긴장시키면 골반이 수직으로 유지되므로 직립자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둔근 하층에는 중둔근·소둔근이 겹쳐 있다. 볼기의 피하지방은 몸의 다른 부분보다 특히 많으며, 또 남성보다 여성쪽이 많다. 둔부의 피부도 여성쪽이 남성보다 두꺼워 평균해서 남자는 2cm, 여자는 3.5cm이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는 볼기 부분과 이어진 위쪽을 가리키는 말이다.

참조항목

인체

역참조항목

대둔근, 지둔, 피하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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