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음

보태음

[ 補胎飮 ]

요약 한의학 처방의 하나.

태음인(太陰人)의 태루하혈(胎漏下血), 한다자(寒多者) 또는 반산자(半産者)를 치료하는 데 쓰는 한의학상의 처방이다.

태루란 포태라고도 하며 임신 후에 음도(陰道)에서 가끔 혈액 같은 액체가 배출되며 복부는 아프지 않다. 기허 ·혈열 ·입태가 잘 안되고 과도한 성생활이 원인이 되는데 한사(寒邪)로 인해 출혈을 많이 한다. 해송자(海松子)는 잣을 말하며 성질이 따뜻하고 달며 능히 허한 것을 보하며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아픈 것, 즉 골절통(骨節痛), 풍비(風脾), 두현(頭眩)을 제거한다.

처방내용은 마른 밤 12 g, 해송자 8 g, 오미자 ·맥문동(麥門冬) ·석창포(石菖浦) ·길경(桔梗) ·마황(麻黃) ·아교(阿膠) ·녹각교(鹿角膠) 각 6 g, 산조인(酸棗仁) ·승마(升麻) 각 4 g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역참조항목

녹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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