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온신방

벽온신방

[ 辟瘟新方 ]

요약 1653년(효종 4)에 간행된 의서(醫書).

활자본. 1권 1책. 효종해서지방(海西地方)에 유행하던 여역(癘疫)을 치료하기 위해 의관(醫官) 안경창(安景昌)이 왕명을 받아 저술하였다. 내용은 주로 온역병원(瘟疫病源) ·온역표증의행(溫疫表證宜行) ·온역반표반리의화해(瘟疫半表半裡宜和解) ·온역이증의하(瘟疫裡證宜下) ·온역발황(瘟疫發黃) ·대두온(大頭瘟) ·온역양법(瘟疫穰法) ·온역벽법(瘟疫辟法) ·부전염법(不傳染法) ·금기(禁忌)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온역의 표(表) ·이(裡) ·반표(半表) ·반리(半裡)의 증세를 자세히 서술하였다. 허준(許浚)의 《신찬벽온방(新纂辟瘟方)》을 대본으로 한 것이나,그 내용은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1723년(경종 3)에 갑인자(甲寅字)로 재간(再刊)하였다.

참조항목

신찬벽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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