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벽온방(1991-1)
[ Sinchan byeogonbang (Prescriptions to Prevent Epidemics) , 新纂辟瘟方(1991-1) ]
- 요약
1613년(광해군 5) 허준(許浚)의 《신찬벽온방》을 내의원(內醫院)에서 훈련도감자(訓鍊都監字)로 닥종이에 찍어낸 의서. 1991년 9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신찬벽온방(1991-1)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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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1년 9월 30일 |
소장 | 서울대학교 규장각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103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활자본 / 금속활자본 |
크기 | 3종 3책 |
1991년 9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612년(광해군 4) 함경도 지방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전국에 번지므로 왕명을 받은 허준(許浚:1546~1615)이 그 예방과 치료법을 저술, 이듬해 간행하여 전국에 반포하였다. 내용은 온역(瘟疫)의 원인을 비롯하여, 맥리(脈理) ·형증(形證) ·약명(藥名) ·치법(治法) ·양법(穰法) ·벽법(辟法) ·부전염법(不傳染法) ·침법(鍼法) ·불치증(不治證) ·금기(禁忌) 등으로 되어 있다.
책 발간의 감교관(監校官)은 《동의보감》, 《벽역신방》을 감교한 내의원 직장(直長) 이희헌(李希憲) 부봉사(副奉事) 윤지미(尹知微) 등이다. 이 책들은 1613년 9월 홍문관, 오대산사고, 교서관에 각각 내사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