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턴디킨슨앤드컴퍼니

벡턴디킨슨앤드컴퍼니

[ Becton, Dickinson & Co. ]

요약 미국의 의료품 제조업체.
국가 미국
업종 의료품 제조업
설립자 맥스웰 W. 벡턴, 페얼리 S. 디킨슨
설립일 1897년
본사 뉴저지주 프랭클린레이크스
한국지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총자산 45억 510만 달러(2000)
매출액 36억 1830만 달러(2000)

1897년 맥스웰 W. 벡턴(Maxwell W. Becton)과 페얼리 S. 디킨슨(Fairleigh S. Dickinson)이 동업 형식으로 설립하였다. 그리고 그해 첫 상품으로 2.5달러짜리 유리로만 만든 주사기 '루어'를 만들어냈다.

1904년에는 필라델피아서지컬컴퍼니(Philadelphia Surgical Company)와 합병함으로써 외과수술용구들을 만들었다. 이후 여러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대시켜 오늘날 의료시스템 사업부문을 통하여 미국 제일의 주사기 제조업체로 발전하였다.

의료시스템 부문에서는 당뇨병 치료법, 주입요법, 약물주사 제품 등도 생산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부문에서는 미생물 제품, 세포분석 시스템, 실험실 기기 및 배양 매체, 실험장비 등을 생산한다. 임상연구 솔루션 부문에서는 샘플 관리 시스템, 바코드데이터캡처(bar-code data capture)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 상품으로는 사전에 약물을 넣어 둘 수 있는 하이팩주사기, 채혈 제품인 배큐테이너(Vacutainer)가 있다. 또 붕대 및 기타 소비자건강관리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2000년 현재 총자산 45억 510만 달러, 매출액 36억 1830만 달러이며, 본사는 뉴저지주(州) 프랭클린레이크스에 있다. 

한국에는 1988년 진출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벡턴디킨슨코리아(Becton Dickinson Korea, In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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