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수구리
[ clouded angelshark ]
- 요약
연골어류(軟骨魚類) 전자리상어목 전자리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범수구리(Squatina nebulosa)](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9/20181007235741371_GPB1B8FMZ.jpg/4744271.jpg?type=m250&wm=N)
범수구리(Squatina nebulosa)
학명 | Squatina nebul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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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연골어류 |
목 | 전자리상어목 |
과 | 전자리상어과 |
멸종위기등급 | 취약(VU : Vulnerable, 출처 : IUCN) |
크기 | 3m |
몸의 빛깔 | 청갈색 바탕에 흑색·흰색 반점 |
생식 | 태생 |
서식장소 | 온대와 열대 연안의 얕은 바다 |
분포지역 | 한국(여수·부산)·일본 |
몸길이 약 3m이다. 몸의 생김새는 전자리상어와 비슷하나 가슴지느러미가 크고 모양이 다르다. 즉 등 정중선에 1줄의 큰 비늘이 없고, 피부가 거칠지 않으며, 빛깔이 다갈색이 아니고 푸른색이 섞여 있다. 몸은 넓고 평평하며 빛깔은 청갈색 바탕에 많은 검은색 점과 약간의 흰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숨을 쉴 때 물을 들이마시는 기관인 분수공(噴水孔)은 커서 뚜렷하게 보이며, 양 분수공의 간격은 두 눈의 간격보다 짧다.
머리 앞쪽에 나뭇잎처럼 생긴 두 개의 피습(皮褶:가오리류의 몸쪽에 살이 약간 튀어나온 부위)이 있는데, 입아귀 바로 앞쪽에 있다. 가슴지느러미 옆 끝부분의 각도는 직각보다도 훨씬 커서 120˚나 된다. 태생어(胎生魚)이며, 모래 바닥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다가오는 생물을 날쌔게 잡아 먹기도 한다. 한국(여수·부산)·일본 해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