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회

백양회

[ 白陽會 ]

요약 1957년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한 한국 미술단체.
구분 미술단체
설립일 1957년
설립목적 화가들의 친목도모와 작품연구
주요활동/업무 작품전시회, 신인 발굴을 위한 공모전 개최
소재지 서울

1957년 친목도모와 작품연구를 위해 중견 동양화가들이 창설하였으며, 창립회원은 김기창(金基昶), 김영기(金永基), 김정현(金正炫), 박래현(朴崍賢), 이유태(李惟台), 이금추(李錦秋), 장덕(張德), 조중현(趙重顯), 천경자(千鏡子) 등이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달갑지 않게 여기던 후소회 작가들과 소외당한 작가들이 모여 재야의 성격이 강하였다. 서울전과 목포·진주 등 지방순회전을 열었으며 1960년 타이완·홍콩 전시회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작품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첫 전시회는 1957년 12월에 열었으며 1964년부터 신인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해오다가 1977년 11회를 끝으로 중단하였고, 회원전도 1978년 27회로 막을 내렸다. 회원들은 각자 독자적으로 현대적인 동양화의 정립에 힘썼다.

참조항목

미술,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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