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

백로

[ Herons , 白鷺 ]

요약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쇠백로

쇠백로

학명 Ardeidae
동물
척삭동물
조류
황새목
왜가리과
종수 68종
크기 몸길이 28∼142cm
몸의 빛깔 흰색·갈색·회색·청색 등
생식 난생(1회에 3~7개)
생활양식 단독 또는 무리 생활
서식장소 해안·습지·물가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북부와 일부 태평양 섬을 제외한 전 세계

북아메리카 북부와 일부 태평양 섬을 제외한 전 세계에 68종이 있다. 한국에는 약 15종이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28∼142cm이며 종에 따라 큰 차가 있다. 날개는 크고 꽁지는 짧다. 다리와 발은 길며 목도 길고 S자 모양으로 굽는다. 넓은부리왜가리를 제외하고는 부리가 길고 끝이 뾰족하다. 깃털 빛깔은 흰색·갈색·회색·청색 등이며 얼룩무늬나 무늬가 있는 종도 있다.

수목이 자라는 해안이나 습지(민물과 바닷물)에 서식한다. 종에 따라 단독 또는 무리 생활을 하나 번식 기간 중에는 무리 생활을 하는 종이 많다. 대개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하며 일부 종은 야행성이다.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고 서 있는 상태에서 또는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각종 수생동물, 소형 포유류, 파충류, 새, 곤충 등도 먹는다. 번식할 때는 무리를 지어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틀지만 드물게는 땅 위에도 튼다. 흰색·파란색 또는 연노랑색 알을 3∼7개 낳는데, 암수 함께 품고 어미가 토해낸 먹이로 약 2개월간 기른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백로가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를 상징해왔으며, 시문(詩文)이나 화조화(花鳥畵)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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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황새목 왜가리과의 텃새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 중에서 몸의 깃털이 흰색인 새로 우리나라 논이나 저수지에서 흔하게 목격된다. 겉모습이 깨끗한 흰색이라서 조선시대에는 청렴한 선비를 상징하는 새로 여겨져 화조도에 자주 등장한다. 낮에 먹이활동은 단독으로 하지만 밤이되면 여러마리가 한 나무에 같이 둥지를 만든다.  생김새가 비슷한 쇠백로, 대백로, 중백로, 왜가리 등이 있으나 부리의 색깔과 크기에 따라 다른 종으로 구분된다. 물고기,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고 쥐나 뱀도 잡아먹는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