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접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 Breeding Ground of Egrets and Grey Herons in Sinjeop-ri, Yeoju , 驪州 新接里 白鷺와 왜가리 繁殖地 ]
- 요약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접리에 있는 조류 번식지. 1968년 7월 2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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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8년 7월 24일 |
관리단체 | 여주시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접리 285번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
1968년 7월 2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6,450㎡이다. 당초에는 중앙의 은행나무에서 번식하던 것이 은행나무의 고사로 그 주변의 상수리나무·소나무·아까시나무로 옮겨 번식하고 있다. 조사시기에 따라 개체수에 차이가 있으나 중대백로 약 1,000마리, 왜가리 약 250마리이다.
1965~1967년 이곳에서 왜가리 새끼 6마리와 중대백로 새끼 156마리에 가락지 표지를 달아 날려 보냈다. 그 중 중대백로 1마리가 동남아를 왕래하여 월동하고, 1970년 4월 26일 개성에서 회수된 예가 있다.
서울에서 가까워 번식기에 많은 사진촬영자들의 침입으로 피해가 크다. 번식기에는 절대로 번식지 내의 출입을 금해야 하며, 먼 곳에서 관찰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