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백년설

[ 白年雪 ]

요약 한국의 대중가요 가수. 처음에는 콜럼비아레코드사에서 작사를 하다가 1938년 일본에서 취입한 전기현 작곡, 백년설 작사의 《유랑극단》의 히트로 가수로서 데뷔하였다. 그 뒤 태평양레코드사와 OK레코드사의 전속가수가 되어 여러 히트곡을 내놓았다.
출생-사망 1914 ~ 1980.12.6
본명 이창민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경북 성주

본명 이창민(李昌民). 경북 성주 출생. 성주농업학교를 나온 뒤 서울로 올라와 처음에는 콜럼비아레코드사에서 작사를 하다가 1938년 일본에서 취입한 전기현 작곡, 백년설 작사의 《유랑극단》의 히트로 가수로서 데뷔하였다.

그뒤 태평양레코드사의 전속가수가 되어 1939년 《두견화 사랑》 《마도로스 박》, 1940년에는 이재호(李在鎬) 작곡의 《나그네 설움》 《어머님 사랑》 《번지없는 주막》, 이어 1941년에는 《복지만리》 《대지의 항구》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다. 그뒤 OK레코드사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도 《고향설》 《경기 나그네》 《더벅머리의 과거》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1960년 이후는 가수협회 회장으로 있다가 1978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나 1980년 타계했다.

역참조항목

채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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