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

박태순

[ 朴泰淳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홍문관, 우부승지, 경주부윤, 광주부윤, 대사간, 형조판서, 전라도관찰사, 장단부사, 경상도관찰사 등을 지냈고 허균(許筠)의 문집을 간행했다.
출생-사망 1653 ~ 1704
본관 반남
여후
동계
주요저서 《동계집》

본관 반남, 자 여후(汝厚), 호 동계(東溪)이다. 1682년(숙종 8) 생원(生員)이 되고, 1686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지평(持平)을 지냈다. 1689년 홍문관에 등용되고, 1691년 문학(文學)·우부승지(右副承旨)를 거쳐, 이듬해 경주부윤(慶州府尹), 1697년 광주부윤(廣州府尹)·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이듬해 형조판서, 1699년 전라도관찰사로 있으면서 허균(許筠)의 문집을 간행한 데 대한 전라도 유생들의 규탄으로, 장단부사(長湍府使)로 좌천되었다. 1703년 경상도관찰사가 되었다. 문집에 《동계집》(6권)이 있다.

참조항목

동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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