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의
[ 朴治毅 ]
- 요약
소년 독립운동가.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활동하던 중 선천경찰서를 폭파하다가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1904 ~ 192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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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평북 선천 |
주요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1962) |
평북 선천(宣川) 출생. 1919년 3·1운동 당시 고향의 신성학교에 다니면서 독립운동에 뜻을 두었다. 1920년 광복단(光復團) 결사대의 이학필(李學弼)·임용일(林龍日)·김응식(金應植) 등과 접촉하고, 내한한 미국 의원단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하였다. 그 해 9월 동지들과 함께 이학필 등이 중국에서 구입한 폭탄으로 선천경찰서를 폭파하다가 체포되자, 주범을 자처하고 1921년 9월 평양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