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균

안병균

[ 安秉均 ]

요약 선천경찰서폭탄투척사건에 연루된 독립운동가. 1920년 7월 독립운동가 3명이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평안북도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는데, 안병균은 선천예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이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1892.9.22 ~ 1941.3.22
국적 한국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평북 선천
주요수상 건국포장(1986), 건국훈장 애국장(1990)

1892년 9월 22일 평안북도 선천(宣川)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미국 국회의원 시찰단이 한국의 실정을 알아보기 위해 내한했을 때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결사대원 임용일(林龍日), 이학필(李學弼), 김응식(金應植)이 선천에 잠입하였다. 이들은 국내에 있는 김석창(金錫昌), 박치의(朴治毅), 백시찬(白時瓚) 등과 함께 선천역과 선천경찰서를 폭파하기로 계획하고 9월 1일 폭탄을 던졌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체포되었다.

안병균은 선천예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선천경찰서폭탄투척사건에 연루되어 1920년 12월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부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6년 ,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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