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바조프
[ Ivan Minchov Vazov ]
- 요약
불가리아의 시인이자 소설가. 조국 국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을 노래한 3부작 시집 《기(旗)와 구스라》, 《불가리아의 슬픔》등을 발표하였고, 산문과 극작 분야에서도 활약하였다.
![바조프의 동상](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64/20181108202418604_XY6K80CPU.jpg/1755860.jpg?type=m250&wm=N)
바조프의 동상
출생-사망 | 1850.6.27 ~ 192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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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불가리아 |
활동분야 | 문학 |
출생지 | 불가리아 소포트 |
주요저서 | 《기(旗)와 구스라》(1876) 《불가리아의 슬픔》(1877) |
불가리아 소포트(Sopot) 출생으로 오스만 제국(튀르키예) 통치시대에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문학에 열중하여 러시아 ·프랑스의 문학서를 탐독했으며, 나중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1876년 4월 튀르키예에 대한 국민 봉기가 실패로 돌아간 후 루마니아로 망명, 거기에서 조국 국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을 애국의 정열을 쏟아 노래한 3부작 시집 《기(旗)와 구스라》(1876) 《불가리아의 슬픔》(1877) 《행방》(1878)을 발표하였다.
귀국 후에는 산문과 극작 분야에서도 활약하였는데, 독립운동에 헌신하는 혁명가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멍에 Pod igoto》(1890)는 탄압을 피하여 러시아에 망명했을 때 쓴 작품이다.
이어 동시대의 현실을 다룬 소설 《새로운 땅》(1896)을 비롯하여 많은 단편과 중편을 발표하였으며, 사극(史劇) 《보리슬라프》(1909) 《이바이로》(1913) 등으로 조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나, 후기의 작품들은 사상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후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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