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뮈르달
[ Alva Reimer Myrdal ]
- 요약
스웨덴의 외교관이자 사회학자로 스웨덴 정부가 핵보유 의지 포기선언을 공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공로로 198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전쟁·무기 그리고 폭력》등이 있다.
출생-사망 | 1902.1.31 ~ 198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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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스웨덴 |
활동분야 | 사회학, 외교 |
출생지 | 스웨덴 웁살라 |
주요수상 | 노벨평화상(1982) |
주요저서 | 《전쟁·무기 그리고 폭력》(1977) |
1902년 스웨덴의 웁살라에서 출생하였다. 1924년 문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1974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K.G.뮈르달과 결혼하였다. 인구·여성·육아 문제 등의 전문가로 1934년 첫 저서 《인구 문제의 위기》를 출간한 이래 많은 저서를 내놓았다. 1930∼1940년대 가정문제 연구에 몰두, 여성의 취업기회 보장, 국가아동연금제 실시 등을 요구하였다. 1949~1950년 유엔의 사회국장, 1955년 스웨덴 최초의 여성대사가 되어 인도·미얀마·스리랑카에서 6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였다.
1962년 사회당 소속으로 국회에 진출, 제네바 군축회담의 스웨덴 대표 단장이 되었다. 그 뒤 세계 최초의 군축장관이 되어 1968년 스웨덴 정부가 핵보유 의지 포기선언을 공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 공로로 1982년 알폰소 가르시아 로블레스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주요저서로 《군축에의 길 The Game of Disarmament》(1976) 《전쟁·무기 그리고 폭력 Wars, Weapons, and Everyday Violence》(197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