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프 멜란히톤

필리프 멜란히톤

[ Philipp Melanchthon ]

요약 독일의 인문주의자이자 종교개혁자이다. 《신학강요(神學綱要)》(1521)를 펴내 프로테스탄트 최초의 조직신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성직자의 새로운 교육제도, 일반 고등교육의 학제 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김나지움 설립에 이바지하였다.
필리프 멜란히톤의 초상

필리프 멜란히톤의 초상

출생-사망 1497 ~ 1560
국적 독일
활동분야 종교
주요저서 《신학강요(神學綱要)》(1521)

인문주의자 로이힐린의 친족으로, 로이힐린과 에라스뮈스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다. 12세에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 들어갔고 17세에 튀빙겐대학교에 들어가서 교육·편집에 종사하였다.

1518년 비텐베르크대학교에 초빙되어 그리스어 교수를 하면서 루터의 사상에 공명하여 친교를 맺고, 라이프치히 논쟁에서는 그를 지지하였으며, 《신학강요(神學綱要)》(1521)를 펴내 프로테스탄트 최초의 조직신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 후 신학·철학 교수를 하며 1530년에는 프로테스탄트 최초의 신앙고백인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을 썼다. 성서의 독일어 번역에도 협력하였으나, 온화한 성품의 학자여서 종교개혁운동에 표면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성직자의 새로운 교육제도, 일반 고등교육의 학제 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김나지움 설립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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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스 루터광장의 필리프 멜란히톤 동상

보름스 루터광장의 필리프 멜란히톤 동상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