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 Manchester ]
- 요약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의 시티보로(city borough).
맨체스터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 위치 |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
|---|---|
| 경위도 | 서경 2° 13′ 59″ 북위 53° 28′ 1″ |
| 면적(㎢) | 115.65 |
| 시간대 | UTC+0 / UTC+1 (Summer time) |
| 행정구분 | 5개 의회 선거구(Constituency) 32개 자치구(Borough) |
| 행정관청 소재지 | 맨체스터시 알버트 광장 (Albert Square, Manchester) |
| 홈페이지 | www.manchester.gov.uk |
| 인구(명) | 552,858(2019년) |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리버풀 동북쪽 약 50km, 머지강의 지류인 어웰강과 아크강의 합류점에 있다. 광역도시권으로는 2019년 기준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많은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는 도시로서 런던, 버밍엄과 함께 영국의 3대 도시로 꼽히고 있다.
맨체스터의 어원은 고대 로마가 잉글랜드 지역을 점령했을 때 지었던 성채이자 정착지인 ‘마무시움(Mamucium)’ 또는 그 변형인 ‘만쿠니오(Mancunio)’이다.
과거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도시로 성장하면서 철도, 운하의 개통으로 물류업과 상공업이 발달하였고 세계적인 공업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20세기 이후에는 제조업 및 공업이 쇠퇴하고 도시인구의 감소와 실업률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도심정비사업과 함께 광범위한 투자를 통해 도시 재생에 집중하였고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 경제에서 과학과 금융 등 서비스 기반 산업 분야로의 전환을 꾀하여 영국 북부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