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이로두스

마카이로두스

요약 식육목 고양이과로 신생대 제3기 플라이오세에 유럽지역에서 특히 활약했다. 고양이류 중에서 가장 긴 송곳니를 가졌으며 현재의 사자, 호랑이보다 흉포했다. 대형 빈치류를 먹었는데, 빈치류가 멸망하자 함께 절멸했다. 유라시아의 메간테레온, 북아메리카의 스밀로돈과 유사하며 빙하시대까지 살았다.
학명 Machairodus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고양이과
이칭/별칭 검치호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분포지역 유럽

검치호(劍齒虎)라고도 한다. 고양이류 중에서 가장 발달된 긴 엄니(송곳니)를 가진 맹수이다. 신생대 제3기 플라이오세북반구, 특히 유럽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유라시아에서는 이것이 다시 메간테레온(Meganthereon)이 되고, 북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스밀로돈(Smilodon)이 되어 빙하시대까지 활약하였으며, 대형 짐승을 공격하였다.

주로 이빨이 빈약한 대형 빈치류를 먹었는데, 빈치류의 멸망과 함께 절멸하였다. 고양이과 맹수로서 현재의 사자호랑이보다 더 흉포하였고, 위턱의 송곳니가 특히 발달하였다. 또 송곳니 가장자리가 칼날처럼 날카로워 검치(劍齒:칼이빨)로 부르는데, 비슷한 종류인 스밀로돈(Smilidon)의 경우 송곳니 길이가 18~20㎝나 되었다. 스밀로돈·메간테레온과 함께 칼이빨호랑이류·검치류·검치호랑이류 등으로도 불린다.

역참조항목

맹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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