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비용
[ Jean Mabillon ]
- 요약
생 모르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인 프랑스의 주교, 문헌학자 이다. 각지를 여행하여 사본(寫本)을 발굴하고, 중세의 많은 신학, 교회사적 문헌을 복원, 공간하였다. 《고문서론》을 통해 문서와 사본의 진위를 알아보는 원리를 설명하여 중세문헌학을 설립하였다.
| 출생-사망 | 1632 ~ 1707 |
|---|---|
| 국적 | 프랑스 |
| 활동분야 | 종교 |
| 출생지 | 프랑스 생피에르몽 |
| 주요저서 | 《고문서론 古文書論》(1681) 《수도자의 연구에 대하여》(1691) |
생피에르몽 출생. 프랑스 교구신학교에서 공부하고, 1653년 생 루미 수도원에 들어가, 베네딕트 회원이 되었으며, 1660년에는 주교가 되었다. 1664년에 파리의 생 제르맹 데 플레 수도원에 초청되어 역사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생 모르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
각지를 여행하여 사본(寫本)을 발굴하고, 중세의 많은 신학, 교회사적 문헌을 복원, 공간(公刊)하였다. 예수회 회원인 D.파덴부르크를 반박한 《고문서론 古文書論》(1681)에서 문서와 사본의 진위(眞僞), 연대를 정하는 원리를 설명하여 중세문헌학을 확립하였다. 또, 드 랑세의 비난에 답하여 수도사의 문헌학적 연구의 정당성을 옹호한 저서 《수도자의 연구에 대하여》(1691)를 펴냈다.
대표작은 《베네딕투스회 성인전》(9권, 1668∼17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