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비누

마르세유비누

[ Marseille soap ]

요약 견련(絹練) 비누로 사용되는 섬유공업용 비누인데, 예로부터 프랑스의 마르세유 지방에서 산출되는 올리브유(油)를 원료로 썼기 때문에 이 명칭이 붙었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올리브유를 주원료로 하는 비누를 총칭한다. 특히 올리브유만을 원료로 하는 것을 최고급품으로 친다. 견직물의 정련(精練)에 널리 사용된다.
마르세유비누

마르세유비누

예로부터 프랑스의 마르세유 지방에서 산출되는 올리브유(油)를 원료로 썼기 때문에 이 명칭이 붙었다. 오늘날은 일반적으로 올리브유를 주원료로 하는 비누를 총칭한다. 올리브유 ·우지(牛脂) ·돈지(豚脂) ·야자유 ·땅콩기름 ·참기름 ·면실유 ·유채기름 ·올레산 등의 배합물을 비누화하고 염석(鹽析)하여 유리(遊離) 알칼리와 지방의 잔여분이 극도로 적게 되도록 제조한다. 올리브유만을 원료로 하는 것을 최고급품으로 친다. 찬물에 잘 용해하고 물로 씻기가 쉬우므로 견직물의 정련(精練)에 널리 사용된다.

참조항목

비누, 비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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