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리히터

한스 리히터

[ Hans Richter ]

요약 독일의 화가·전위영화작가. 처음에는 큐비즘(입체파)적 회화를 제작하였고, 다음에는 표현파적 색채가 짙은 《환상적 초상》 연작으로, 일종의 오토마티슴을 전개했다. 취리히 다다이즘운동에 참가했고, 1917년부터 추상회화의 분석적 방법을 통하여 영화로 방향을 돌려 1923∼1928년에 전위영화를 발표하였다.
출생-사망 1888 ~ 1976
국적 독일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독일 베를린
주요저서 《다다이즘 예술과 반예술》(1914)
주요작품 《환상적 초상》(1917) 《돈으로 살 수 있는 꿈》(1944) 《인플레이션》

베를린 출생. 처음에는 큐비즘(입체파)적 회화를 제작하였고, 다음에는 표현파적 색채가 짙은 《환상적 초상》(1917)의 연작으로, 일종의 오토마티슴을 전개하였다. 취리히로 가서 다다이즘운동에 참가하였고, 1917년부터 추상회화의 분석적 방법을 통하여 영화로 방향을 돌려 1923∼1928년에 전위영화 《리듬 21》, 《리듬 23》, 《오전의 유령》, 《인플레이션》 등을 발표하였다.

1940년 미국으로 건너가 1942년부터 뉴욕시립대학 영화연구소장이 되어 뒤샹, 에른스트, 만 레이, 코르다, 레제 등과 함께 장편영화 《돈으로 살 수 있는 꿈》(1944)을 제작하였다. 저서로 《다다이즘 예술과 반예술》(196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