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호고
[ 東國諡號考 ]
- 요약
조선 인조 때부터 순조 때까지 한국 명신(名臣)의 시호를 열거하고 주(註)를 붙인 책.
구분 | 필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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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 |
소장 | 규장각 |
필사본이고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장각도서이다. 조선 인조 이후 순조에
이르기까지 총 914명에 이르는 문무제신(文武諸臣)들의 시호를 열거하고 주를 붙인
책이다. 서문, 발문 등이 없이 본문만 있기 때문에 편자나 간월 등을 정확히 알 수
없고 순조 때 편찬되었다. 표지 서명은《절혜고(節惠攷)》라고 되어 있었다.
제1책에는 증좌의정 이정, 영의정 홍섬(洪暹) 등 333명이 열거되어 있고, 제2책에는
한성군 이기하(李基夏), 봉조하 김이익(金履翼) 등 581명이 기록되어 있다. 서술
형식은 관직과 성명, 시망을 열기하고 하비(下批)된 시호는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