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셈

요약 1개의 수(양)에 또 하나의 수(양)을 첨가하는 계산법이다. 실수와 복소수 영역까지 계산할 수 있으며, 교환법칙과 결합법칙이 성립한다.

집합의 원소 사이에 결합(結合)이 정해져 있을 때 두 원소 a,b에 대하여 기호 ＋(덧셈 기호)를 써서 제3의 원소 c를 구하는 연산을 덧셈이라 하고, a+b＝c로 나타내며, 덧셈의 결과 c를 합이라고 한다.

수 사이의 덧셈에서는 a를 피가수(被加數), b를 가수(加數)라고 한다. 덧셈은 물건의 개수를 나타내는 자연수 ·정수를 비롯하여 들이 ·길이 ·무게와 같은 연속량(連續量)의 측도(測度)를 나타내는 유리수 및 실수 또는 복소수 등 모든 수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계산법으로서 교환법칙 a+b＝b+a 결합법칙 (a+b)+c＝a+(b+c) 를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