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덤

돌무덤

[ 石塚(석총) ]

요약 외형상 돌로 만들어진 무덤.
돌무덤

돌무덤

넓은 의미에서는 돌을 소재로 한 무덤은 모두 돌무덤[石塚]이라고 할 수 있다. 고인돌, 돌무지무덤[積石塚], 돌널무덤[石棺墓], 돌덧널무덤[石槨墓] 등이 있다. 다만, 내부 구조에 돌을 사용했더라도 외부 구조는 흙을 덮어 마무리한 모습이라면, 흙무덤[土塚(토총)]의 범주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엄밀하게는 돌널이나 돌덧널의 시설을 갖추었더라도 흙으로 봉분을 마련한 무덤, 신라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 등을 돌무덤으로 분류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좁은 의미로는 돌무지무덤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